노을, 6일 일본 단독콘서트 개최..'데뷔 11년만'

발행:
이지현 기자
노을 / 사진제공= ITM엔터테인먼트
노을 / 사진제공= ITM엔터테인먼트


감성보컬 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이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5일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을은 오는 6일 일본에서의 첫 단독콘서트인 '멜로디 인 도쿄(Melody in Tokyo)'를 도쿄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 롯본기에서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노을이 데뷔 11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이라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 전원과 악수 회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노을은 데뷔 곡 '붙잡고도'를 비롯해 '그리워 그리워', '인연' 등을 열창하는 것은 물론, 노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노을이 11년 만에 일본에서 여는 콘서트인 만큼,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현지 팬 분들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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