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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승리·선미, 같지만 다른 섹시美..솔로 첫 선

발행:
윤성열 기자
승리(왼쪽)과 선미 / 사진=홍봉진 기자
승리(왼쪽)과 선미 /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와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솔로 가수로서 컴백을 알렸다.


승리와 선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 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 다운'에서 나란히 신곡 무대를 첫 선보였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을 강조면서도 자신의 장점과 개성을 살린 서로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0년 원더걸스 탈퇴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 선미는 이날 자신의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첫 선보였다.


이날 선미는 체크무늬 바디 슈트를 입고 빼어난 각선미 드러냈다. 맨발로 무릎을 꿇고 옆으로 골반을 튕기는가 하면 도발적인 몸짓과 강렬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중간 흘러나오는 탱고리듬에 맞춰 남자 백댄서와 함께 환상적인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했다. 3년 7개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창력과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부드러운 미소와 강렬한 댄스로 여심을 녹였다. 솔로 2집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와 수록곡 '지지베(GGBE)'를 차례로 선보인 승리는 먼저 검정색 정장 차림의 말끔한 스타일로 등장해 '할 말 있어요' 무대를 첫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후렴구에서 골반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선보인 '지지배' 무대에서는 유쾌하고 흥겨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성 백댄서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게다리 춤을 보여주며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엑소가 크레용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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