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솔로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오브어카인드 마지막 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콘서트 대기실 소파에 앉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특히 복고풍 선글라스와 체크무늬 반바지로 패션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월31일과 이달 1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 : 더 파이널(WORLD TOUR 'ONE OF A KIND : THE FINAL)'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드래곤은 이틀째 공연을 끝으로 지난 3월 말부터 약 7개월 간 전 세계 8개국 13개 도시 27회 공연으로 약 5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솔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드래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짧은 반바지에 빅백까지 완벽해", "지드래곤 콘서트 완전 감동", "막 입어도 멋있는 건 지드래곤 뿐인 듯", "지드래곤 음원 너무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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