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 정은채, 권영찬 '햇살을 닮아'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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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정은채 /임성균 기자
정은채 /임성균 기자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여주인공 정은채가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의 신곡에 피처링을 맡았다.


10일 미러볼뮤직에 따르면 이날 정오 공개되는 권영찬의 첫 미니앨범 'OP.01'의 1번트랙 '햇살을 닮아' 피처링을 여배우 정은채가 맡았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비롯해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에 출연한 정은채는 앞서 지난 4월 '소년, 소녀' 등 5곡의 자작곡을 실은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토마스쿡(정순용)이 참여한 이 앨범에는 권영찬이 함께 했었다. 정은채는 또한 지난해 나얼의 '바람기억'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권영찬은 제1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자로, 그동안 박지윤, 권순관, 신혜성, 나인, 정은채, 김예림 등 앨범의 작곡, 편곡, 스트링편곡, 세션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미니앨범은 권영찬이 2년여 동안 다른 가수들의 작업을 도와주며 틈틈이 만들어온 것으로,사랑과 자연을 표현한 6곡으로 이뤄져 있다. 이상순, 임헌일, 정준일 등이 이번 앨범 작업에 함께하며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인 3번 트랙 '바람, 노래'는 때로는 한마디의 말보다 더 따뜻한 위로를 주는 자연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로하는 노래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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