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듀스 출신 이현도가 5인 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의 컴백에 지원 사격을 펼쳤다.
1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오는 11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공개한다. 이 곡은 이현도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도맡았다. 이현도가 아이돌그룹의 피처링을 맡은 것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이다.
힙합 R&B 장르인 이 노래에서 마이네임은 그간 선보여온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사뭇 다른 안무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마이네임의 음악적 특색에 이현도의 손길이 더해져 보다 풍부하고 대중적인 감성이 깃든 앨범이 만들어졌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네임의 새 음반은 오는 14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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