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크리스 브라운 곡 받았다.."멤버들 매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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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JYJ/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새 앨범에 크리스 브라운의 곡이 실린다.


2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에 미국 유명 아티스트 크리스 브라운이 만든 '발렌타인(Valentine)'이 수록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곡은 지난해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했다"며 "중독성 있는 루프의 반복과 섹시한 가사를 통해 멤버들의 보컬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업은 미국의 스타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브라운과 JYJ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3년 만에 발매하는 JYJ의 앨범에 크리스 브라운의 색깔이 더해져 어떠한 곡이 완성됐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발렌타인'은 크리스 브라운과 그래미 노미네이션 프로듀서인 로니 베리얼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됐다. 로니 베리얼은 "JYJ가 아닌 다른 가수가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 정도로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YJ의 새 앨범은 오는 29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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