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89와 에이팝엔터테인먼트의 첫 합작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지난 24일 오후 미스틱89의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는 미스틱89와 에이팝엔터테인먼트의 첫 합작 프로젝트 소식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MYSTIC89 x Apop 첫 합작 프로젝트가 내일(25일) 밤 8시에 시작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 일시만 적혀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에이팝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합작 프로젝트다.
지난 7월 미스틱89와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합병 소식을 알리며 멀티 레이블 체제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표 당시 두 회사의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유니크하고 어떤 콘텐츠를 공개할 지 관심을 모아왔다.
양사의 첫 합작 프로젝트는 25일 오후를 시작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현재 미스틱89에는 하림, 조정치, 박지윤, 김연우, 김예림, 에디킴, 장재인, 퓨어킴, 뮤지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아나운서 박지윤과 이지연이 소속돼 MC로 활약 중이다. 올 초에는 가족액터스와 합병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했다.
또한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가인의 '피어나' 등을 기획한 프로듀서 조영철을 주축으로 스타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 G고릴라 등이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