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경주 드림콘서트 무대 선다..건강 호전 중

발행:
이경호 기자
티아라 멤버 지연 /사진=이동훈 기자
티아라 멤버 지연 /사진=이동훈 기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티아라 멤버 지연이 2014 경주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8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2014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참석 여부가 불투명 했던 지연이 무대에 서기로 했다.


관계자는 "지연이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재 상태가 호전 중이다"며 "이날 드림콘서트 무대에는 오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연은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MBC '쇼!음악중심' 특집 공연에 오르기 전 급체, 구토 증세를 보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확인 결과 감기몸살에 급성장염이 겹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어 지연은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리허설에도 참석 하지 못했다. 지연은 경주 한류드림콘서트를 마친 후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연의 상태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며 "회복에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24일 '슈가프리'(Sugar Fre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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