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美정식진출 박차..스쿠터브라운 "웰컴, 씨엘" 소속가수 공식발표

발행:
길혜성 기자
/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걸그룹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의 리더 씨엘이 내년 봄 솔로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을 세운 가운데, 현지 대중음악시장의 파워맨 중 한 명인 스쿠터 브라운이 자신의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씨엘과 손잡았음을 공식 발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련기사 2014년 10월16일 스타뉴스 최초보도)


1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스쿠터 브라운의 회사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씨엘의 사진과 함께 "웰컴 투 더 스쿠터 프로젝트 패밀리, 씨엘'이란 문구가 올라 있다. 스쿠터 브라운은 이를 통해 씨엘의 미국 진출 매니지먼트를 맡을 것으로 공식적으로 외부에 알렸다.


월드스타 싸이의 조력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쿠터 브라운은 미국 대중음악시장의 파워맨으로 유명하다.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발굴했고, 요즘 가장 핫한 여가수 중 한 명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도 맡고 있다.


스쿠터 브라운 측의 이번 발표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앞서 씨엘 국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 중순 씨엘이 내년 봄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에 솔로로 본격 진출할 것이며 현지 매니지먼트는 스쿠터브라운이 맡을 것임을 이미 알렸다.


씨엘은 실력파 여성 래퍼 및 빼어난 패셔니스타임은 물론 다양한 외국어에도 능통하기에, 스쿠터 브라운 역시 매력들에 주목하며 싸이의 소개로 씨엘을 만난 뒤 그녀의 미국 현지 매니지먼트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은 씨엘이 미국에서 솔로로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내 질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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