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성대 결절 활동 중단..곧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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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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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가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멤버 백호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12일 "백호는 현재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호는 오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NU’EST Re:Sponse Europe Tour'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올해 초 성대이상 소견을 받았으나,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강력한 의지로 공연을 이어갔지만, 통원 치료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던 중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면 위험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호는 현재 스케줄을 일단 중단한 상태이고, 조만간 성대 폴립 제거 및 점막 복원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백호를 제외하고 오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NU’EST Re:Sponse Europe Tour'를 위해 출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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