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와 테이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가 크리스마스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에 따르면 알렉스, 테이, 그룹 비티엘(BTL)과 예아(Ye-A) 등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30분과 오후 11시 2회에 걸쳐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Made in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단독 콘서트 '전하지 못한 이야기' 이후 그룹 클래지콰이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남을 가져왔던 알렉스와 군 제대 후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에 출연 중인 테이가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서는 자리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또 같은 소속사 후배인 그룹 비티엘과 그룹 예아 그리고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SG도 콘서트에 참석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키로이컴퍼니 측은 "키로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뿐 아니라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켓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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