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팝★, 에볼라 퇴치 위해 뭉쳤다..자선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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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해외 팝스타들이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뭉쳤다.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밴드 에이드 30(Band Aid 30)은 자선 싱글 '두 데이 노우 잇츠 크리스마스?'(Do They Know It's Christmas?)를 음원사이트 KT뮤직을 통해 27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1984년 밴드 에이드(Band Aid)가 발표했던 동명의 곡 리메이크 버전이다.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순 싱글 CD로 발매되는 버전의 수익 역시 기부된다.


30년 전 자선 프로젝트였던 밴드 에이드에는 U2, 조지 마이클, 스팅, 듀란듀란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팝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밴드 에이드 30 역시 U2의 보컬 보노,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더불어 샘 스미스, 엘리 굴딩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 에드 시런 등 팝계에 핫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KT뮤직의 홍세희 실장은 "다시 돌아온 밴드 에이드 30의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기금 마련 자선 디지털 싱글을 지니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취지로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참여해 만든 음악이니만큼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감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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