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앨리스·나라, 란제리룩 섹시화보 '남심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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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와 앨리스(사진 오른쪽)/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와 앨리스(사진 오른쪽)/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걸그룹 헬로비너스(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 멤버 앨리스, 나라가 섹시미를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최근 스타일 매거진 GEEK과 진행한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헬로비너스가 꿈꾸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스타일 매거진 GEEK 12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섹시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가 꿈꾸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멤버들은 섹시하면 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헬로비너스의 언니 라인 멤버 앨리스와 나라는 남다른 성숙미를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앨리스는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에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란제리룩을 소화하며 무대 위 패션과는 또 다른 섹시함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메이크업도 겨울과 어울리는 무게감 있는 컬러를 선택해 은은함이 느껴지게 했다.


우유빛 피부톤을 자랑하는 나라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 속에서 반전 있는 섹시미를 연출했다. 바디수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노출한 나라는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앨리스와 나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소탈한 인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앨리스는 신곡 '끈적끈적'을 통해 고급스러운 섹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섹시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자든 남자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섹시한 것 같다.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사람, 나도 그런 섹시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나라는 "요즘 연애하고 싶다. 데뷔하고 멤버들과 지내는 동안 연애라는 걸 전혀 생각 안했는데, 갑자기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 어른스럽고 내가 본받을 게 많은 남자면 좋겠다"며 이성관을 공개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최근 '끈적끈적'으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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