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진짜사나이' 출연후 뭘해도 안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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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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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정은지 오하영)의 윤보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 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윤보미는 '진짜사나이'를 통해 군대를 체험한 것을 언급하며 "군대를 다녀와서 뭔가 딱 잡힌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윤보미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프엑스 엠버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과 함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다.


윤보미는 "(군대를 다녀와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 줄 알았는데 뭘 해도 안 힘들더라.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오히려 더 힘내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0일과 31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를 진행한다.


박초롱은 "첫 콘서트라서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되는 게 사실이다"며 "소속사 직원들, 스태프 분들 모두 많이 신경써주신 만큼 실수 없이 좋은 공연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에이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진행하는 첫 단독 콘서트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 무대들로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윤보미는 "한 곡 한곡 다 특별하다"며 "이번에는 팀과 함께해서 원곡보다 즐길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주는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개인 무대도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4월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노 노 노(NoNoNo)' '미스터츄(Mr. Chu)' 등을 히트시키며 정상급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말 미니 5집 '핑크 러브'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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