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소극장 콘서트 무대를 개최한다.
4일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3월 14일,15일 양일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정동하는 '교감, 조금 더 가까이'라는 타이틀로 이틀간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정동하는 이번 무대의 타이틀 '교감'처럼 소극장 공연을 통해 더욱 가까이 관객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음악적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소극장 무대를 통해, 정동하의 새로운 모습들을 더 보여주고 싶어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동하는 지난 2014년에는 솔로 앨범 'BEGIN'을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정동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또 그는 오는 3월 22일 일본 시부야에서 첫 일본 콘서트 '비긴 (BEGIN)'을 개최하며 일본에 진출한다.
한편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 '교감, 더 가까이'는 오는 4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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