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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화요비 "이 상황, 무섭고 떨려..성실한 조사"

발행:
김소연 기자
가수 화요비/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화요비/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33)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요비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부지검에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전 소속사 대표와의 2차 대질 심문을 갖는다. 2시 10분께 서울동부지검에 도착한 화요비는 심문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 상황이 무섭고 떨리지만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화요비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대표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고소했다. 화요비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에 따르면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 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 관계자는 "앞서 가수 윤하와도 법정 분쟁을 일으켜 패소한 바 있는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2010년 12월 화요비와 계약했지만, 미진한 활동 지원으로 3년여의 공백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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