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가 지난 26일 새 싱글 '개미의 꿈'을 발표한 가수 일락을 응원해 관심을 모은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저의 오랜 친구 일락의 신곡이 나왔어요. 너무 너무 축하해, 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해요! 대박!" 이라며 가수 일락의 새 싱글 '개미의 꿈' 발매를 응원했다.
아오이 소라는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겨 일락의 글로벌 서포터스를 자처했다.
일락 소속사 롤링컬쳐원 관계자는 27일 "일락과 아오이 소라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한 동료사이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 성인영화(AV)계의 '레전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및 중국에서 방송인은 물론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일락의 새 디지털 싱글 '개미의 꿈'은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부하직원, 불경기로 손님이 없어 한숨짓는 사장님, 손님한테 꾸중 듣는 점원 등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최민수와 1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 '슈퍼스타K1' 준우승자 출신 가수 조문근, 그룹 스마일지의 전 멤버인 리나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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