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데이비드오, 블랙데이 맞아 짜장면 팬미팅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곤엔터테인먼트
/사진=곤엔터테인먼트


정식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데이비드 오(오세훈·24)가 팬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는 팬미팅을 갖는다.


13일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초콜릿과 사탕을 못 받은 팬들을 위해 자장면을 같이 먹는 '블랙데이 팬미팅'을 갖는다.


4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4월 중순 가수 데뷔를 알린 데이비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올해만 같이 먹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데이비드 오는 댓글로 신청 해준 팬 30명을 초대, 오는 14일 오후 2시 함께 짜장면을 먹을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크고 작은 기회를 통해 팬들과 잦은 소통을 하고 싶다는 데이비드오의 뜻으로 만들어진 이벤트. 이날 데이비드 오는 팬들과 만나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어떤 곡을 만들었는지 등과 앞으로의 활동 여부에 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사진=데이비드 오 인스타그램


한편 데이비드 오는 지난 2011년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톱5까지 오르는 등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데이비드 오는 멘토였던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준비에 전념했으나, 소속사를 옮겨 가수로 첫 데뷔하게 됐다.


데이비드 오는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고(故) 권리세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지만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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