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그룹 더씨야의 송민경(28)이 오는 9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더씨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스타뉴스에 "송민경은 그 간 사귀어온 남자친구와 올 가을 결혼 예정"이라며 "현재로선 9월에 결혼식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더씨야 측은 "송민경은 결혼식을 올릴 남자친구와 사귀며, 사랑을 가꿔온 지 좀 오래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경은 지난 2012년 말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 등과 함께 더씨야를 결성, 지난해 12월 팀의 신곡 '사랑의 노래'를 발표하는 등 그 간 활발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송민경은 더씨야 합류 전인 2010년에는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에 여주인공으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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