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지드래곤이 글로벌한 황금 인맥을 뽐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2015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칼 라거펠트의 초청을 받아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행사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프랑스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게시한 인증샷이 화제가 됐다.
먼저 지드래곤은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의 딸 멜로디 뎁과 다정한 사진을 찍어 관심 받았다. 이어 할리우드 유명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틸다 스윈튼, 줄리안 무어와 함께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가수 카니에 웨스트, 리타 오라 등과 함께한 인증샷으로 '국제적인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글로벌 스타들과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팬들은 '지사세'(지드래곤이 사는 세상)이라고 표현하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은 음악 활동 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현대미술에도 도전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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