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원차트에 여풍이 몰아 닥쳤다.
10일 오전 8시 기준 걸그룹 레드벨벳과 린 그리고 백아연이 각 음원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9일 0시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레드벨벳의 첫 정규앨범 '더레드(The Red)'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는 박명수 아이유의 '레옹'과 1위를 놓고 경합 중이다.
가수 백아연이 부른 SBS 드라마 '용팔이' OST '이렇게 우리'는 지니, 벅스뮤직, 소리바다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정오 공개된 가수 린의 정규 9집 '9X9th'의 타이틀곡 '사랑은 그렇게 또다른 누구에게'는 엠넷, 올레뮤직, 몽키3 1위에 올랐다.
이처럼 그동안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휩쓸었던 음원차트에 가을 여풍이 부는 가운데, 향후 어떤 음악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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