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윤아 이어 태연까지..소녀시대 줄줄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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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태연 윤아 티파니 / 사진=스타뉴스
태연 윤아 티파니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6)과 그룹 엑소의 백현(23)이 열애 공개 1년 3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 등이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연상연하이자 SM 사내 커플로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오게 됐다.


태연은 올해 소녀시대에서 3번째로 결별했다. 지난해 윤아와 이승기를 시작으로 총 5명의 멤버들이 연애 소식을 알렸던 소녀시대는 지난 5월에는 티파니가 2PM 닉쿤과 결별 사실을 전한데 이어 8월에는 윤아가 톱스타 이승기와 결별을 인정했다.


현재 수영과 유리는 아직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유리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 투수 오승환과 교제하고 있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교제를 인정하게 됐다.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정규 앨범 '라이온하트(Lion Hear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백현이 속한 엑소는 오는 10월 최초로 국내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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