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와 대세 래퍼의 만남은 어떨까. 9년만에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I am)'으로 귀환한 발라드황제 신승훈이 앨범 파트2 발매일을 오는 10일로 확정했다.
2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의 파트2 '앤 아이엠'이 11월 10일 0시 공개됩니다. 타이틀곡 '마요'(feat.빈지노)"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승훈은 정규 11집의 파트2 발매 날짜를 확정하며 그의 음악인생 시즌2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승훈과 빈지노가 나란히 앉아 V자를 그리며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발라드 황제와 대세 래퍼의 조합은 남남 케미를 보여주며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마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정규 11집 앨범을 두 번에 걸쳐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0시 파트1 '아이엠'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는 10일에는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파트2 '앤 아이엠'을 발표하는 것.
앞서 배우 김고은과 듀엣곡을 발표한 신승훈은 파트2에서 래퍼 빈지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음악전 진화를 보여주며 더욱 관심 받고 있다.
등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진화하는 음악에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신승훈은 데뷔앨범 이후 정규 10집까지 전 앨범 골든디스크 선정, 두 번의 대상수상, 앨범 판매량 1700만 장 등 25년이라는 오랜 시간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파트2 '앤 아이엠'은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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