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를 담은 솔로곡을 발매한다.
23일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는 김무성 대표와 심상정 대표는 이날 음원사이트를 통해 각각 솔로곡을 발표했다.
이번 음원은 문화콘텐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크리노베이션링크에서 매년 공익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여야 크리스마스캐럴앨범 프로젝트’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됐다.
여야 대표 국회의원들이 청년들을 위한 음악을 발매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특히 솔로곡의 가사에는 실제 청년들의 사연을 수기공모로 받아 그대로 담았다.
김무성 대표가 부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는 부모가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복을 해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심상정 대표가 부른 '투게더'(Together)는 청년이 청년들에게 격려를 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한편 함께 발매될 여야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에는 김관영, 김무성, 김상민, 김성태, 김제남, 나경원, 문정림, 서영교, 송호창, 신의진, 심상정, 윤명희, 이운룡, 전정희, 전하진, 조원진, 한정애, 홍문종 총 18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했으며 음원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솔로곡이 수록되어있는 캐럴 앨범 발매식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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