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크레용팝 초아·웨이, 감성 발라드 깜짝 발표..13일 신곡

발행:
길혜성 기자
크레용팝 웨이(왼쪽)와 초아 / 사진=스타뉴스
크레용팝 웨이(왼쪽)와 초아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쌍둥이 멤버 초아와 웨이가 감성 발라드 곡을 깜짝 선보인다.


12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아와 웨이는 13일 듀엣곡 '니가 미워'를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니가 미워'는 발라드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그 간 '빠빠빠' 등 주로 유쾌하고 발랄한 댄스곡으로 사랑받아 왔기에 초아와 웨이의 발라드 도전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쌍둥이 초아와 웨이는 크레용팝 2인 유닛인 딸기우유 멤버이기도 하지만, 이번엔 곡의 성격상 딸기우유란 유닛 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니가 미워'는 담담한 듯 노래하지만 짙은 애절함이 묻어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란 평가다. 노랫말을 통해 사랑과 이별에 대한 아픔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곡은 윤미래의 '터치 러브',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작사가로 유명한 은종태가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다.


소속사 측은 "'니가 미워'를 통해 그간 콘셉트 상 선보이지 못했던 가창력은 물론, 가수로서 가지고 있는 감수성을 가득 담아낸 초아와 웨이의 새로운 시도가 크레용팝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에서 왕성히 활동한 크레용팝은 올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SBS 가요대전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싹 다 고소" MC몽, 충격 불륜 부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한국 올해 마지막 FIFA랭킹 22위 '아시아 3위'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