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겨울노래 '눈이 내려오면' 발표..15일 정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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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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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겨울 싱글 '눈이 내려오면'으로 한겨울의 진한 여운을 전한다.


이지형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눈이 내려오면'을 발표한다.


'눈이 내려오면'은 절제의 미가 두드러진 편곡과 멜로디 그리고, 피아노와 기타로만 구성된 어쿠스틱 연주가 특징. 특히 이 곡은 하얀 겨울의 풍경을 감성으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왠지 모를 슬픔에 잠긴 이지형 특유의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가 더해졌다.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가사와 멜로디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이번 싱글에는 데이브레이크의 정유종이 나일론 기타로,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건반으로 참여했으며, 프로듀싱과 편곡에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이 힘을 더해 이지형의 깊은 감성을 섬세하게 끌어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신곡 작업 도중 흥얼 거리며 편곡하고 있는 이지형의 노래를 듣게 된 이원석이 '너무 좋다'며 잘 만들어 보라고 조언을 하는 도중 평소 그의 발라드 작곡과 편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좋아한 이지형이 공동 편곡과 프로듀싱을 제안 하게 되면서 나온 곡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형은 오는 2월 27일 28일 양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온기'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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