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측 "불화설? 오해..제이윤 해명글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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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왼쪽부터) 제이윤 전민혁 /사진=뮤직앤뉴, 이기범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왼쪽부터) 제이윤 전민혁 /사진=뮤직앤뉴, 이기범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불화설이 다시 불거지자 멤버 제이윤이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뮤직앤뉴 측도 불화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제이윤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좋은 일들로 가득해야 할 한 해의 시작인데 너무 많은 추측들만 하게 시간 끌었던 점 개인적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엠씨더맥스의 8집 '파토스' 트랙리스트에는 제이윤의 자작곡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를 놓고 팬들 사이에는 멤버 간의 또 불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이윤은 지난해 1월 멤버 이수가 MBC '나는가수다 3' 출연이 확정되자 트위터로 불만을 제기하며 불화설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이윤은 "다시 한 번 제가 먼저 1년간 여러분들께 드린 상처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아직 전 같지는 않다. 저희도 사람이고, 또 너무 가까이 잘 지내온 시간이 길다 보니 마음이 아무는 시간도 짧지가 않나 보다. 오히려 우리가 애초부터 비즈니스 그룹이었다면 한 달도 안 돼서 풀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예전 같지 못한 점 진심 사과드리고 또 당당치 못한 부분이다"며 "조금은 어색하고 전 같지 못한 모습 또한 진행형이라 생각하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엠씨더맥스 소속사 뮤직앤뉴 측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이윤의 곡을 2~3곡 정도 모니터했는데 앨범 콘셉트와 달라서 다음 앨범에 싣기로 했다. 제이윤도 동의했다"며 "제이윤이 오해를 풀기 위해 해명 글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8집 '파토스'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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