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이스, 2살 연하 요식사업가와 3월 웨딩마치

발행:
김미화 기자
제이스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제이스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가수 제이스(35·윤자영)가 3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스는 오는 3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제이스의 예비 신랑은 요식사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다.


제이스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이스는 "저 3월 27일에 결혼합니다! 예비 신랑은 7년 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났지만 그때는 인연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7년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우연이 아닌 운명임을 느끼며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한 남자의 여자가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떨리기도 하지만 이 기쁜 소식을 꼭 제가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2016년 3월은 2년 3개월 만에 나오는 미스에스의 신곡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인 저의 결혼이 있어서 벅차고 잊지 못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제이스는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더 발전해나가는 제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스는 지난 2007년 데뷔, 그룹 미스에스로서 또 솔로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이스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이스가 속한 미스에스는 오는 3월 신곡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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