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예린이 신곡 '바이 바이 마이 블루'로 컴백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은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원 차트 1위 소감을 전하며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백예린은 이어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백예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백예린은 이날 솔로 신곡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를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바이 바이 마이 블루'는 이날 오전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음원 차트 6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백예린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가수 박지민과 듀엣 피프틴앤드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백예린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11월 말 첫 솔로 앨범 '프랭크'(FRANK) 이후 7개월 만이다.
'바이 바이 마이 블루'는, 올해 20세를 맞이한 백예린의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백예린이 뮤지션 구름과 공동 작사하고, 구름이 작곡한 노래다. 잔잔함을 유지하면서도 리드미컬함을 적절하게 가미한 사운드와 멜로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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