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신곡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를 공개하는 베이빌론이 또 한 명의 숨겨진 피처링 가수를 공개했다.
앞서 티저 영상과 함께 피처링 게스트 릴보이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베이빌론은 20일 피처링 게스트 김나영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나영이 참여한 2번째 트랙은 오리지널 알앤비(R&B) 스타일의 곡으로 길을 걸어가면서 매일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특히 베이빌론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강하게 드러내며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추구하는 베이빌론의 음악적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KQ프로듀스 측은 "최근 신예 보컬리스트로 떠오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나영이 이번 베이빌론의 새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베이빌론의 프로듀싱 능력과 김나영의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대중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 할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베이빌론은 지난 5월 '비트윈어스(Between Us)'를 발매하며 새로운 알앤비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윈어스'의 수록곡 ‘너 나 우리’ 와 ‘비 오는 거리’ 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마니아층의 지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마음까지 얻어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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