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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7개월만 완전체 컴백' 스피카, 게릴라 콘서트 인산인해

발행:
길혜성 기자
/ 사진제공= CJ E&M Music, B2M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 CJ E&M Music, B2M엔터테인먼트


5인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이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년 7개월 만의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스피카는 오는 25일 낮 12시 신곡 '시크릿 타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피카가 5인 완전체로 신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서는 것은 2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스피카는 지난 21일에는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대학로 및 홍대 등지에서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 자신들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 것이어서 이번 이벤트는 의미를 더했다.


22일 스피카 측은 "스피카의 게릴라 콘서트에는 오랜만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과 주말을 맞아 명동, 대학로, 홍대를 찾은 많은 시민 등 3000여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라고 밝혔다.


스피카 측은 "이날 스피카는 '투나이트'(Tonight),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 '러시안룰렛' 등 히트곡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걸그룹 메들리, 그리고 최근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일명 컵카펠라송으로 화제를 모은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겟 럭키'(Get Lucky)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라고 전했다.


스피카 측은 "특히 스피카는 신곡 '스크릿 타임' 무대를 최초 공개, 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관객들은 흥얼거렸다"라며 "36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스피카를 응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피카 측은 "2년 7개월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대중들에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아직 신곡 '스크릿타임'이 발매 전인데도 많이 호응해주시고 즐겨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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