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태양, 팬들과 함께 한 데이트..'유쾌한 웃음'(V앱)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빅뱅 멤버 태양이 팬들과 함께 한밤의 데이트를 즐겼다. 유쾌한 웃음이 있는 데이트 시간이었다.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V앱)를 통해 방송된 'TAEYANG ON-AIR 태양과의 한밤의 데이트'에서는 태양이 세 명의 팬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태양은 팬들과 함께 한가위 삼행시로 방송을 시작했고, 이어 송편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팬들과 송편 만들기에 나섰지만 쉽지 않자 "방송에서 송편을 만드는 게 익숙치 않다"면서 "방송에서 시켜줘 봤어야 하지"라면서 투덜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차분하게 팬들과 대화를 하면서 송편 만들기를 이어갔다.


태양은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묻자 "진짜?"라면서 소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팬들의 댓글을 확인하면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또 춤을 추며 송편 만들기를 하자는 팬의 제안에 흥을 돋우는 댄스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말에 태양은 딸을 낳고 싶다면서 "제 성이 동 씨니까 동그리로 짓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양은 팬들과 만든 송편이 찔 동안 다른 놀이를 했다. 바로 '한밤의 윷놀이'였다. 여러 미션이 걸려 있는 윷놀이에서 태양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단어 맞추기 미션에서는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후 엉덩이로 표현하기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몸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 함께 했던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태양은 송편이 다 쪄진 후 팬들과 모여 앉아 시식에 나섰다. 그는 직접 음료도 만들어 주면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또 남성 팬인 박현준 씨가 가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자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들려달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꿈을 응원하면서 재회할 날을 기대했다.


태양은 방송을 마무리 하면서 "오늘 와주신 분들이 저의 오랜 팬들이라 의미가 있다"며 "처음에 어색했지만 이제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종종 이런 식의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방송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께서 재미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다음 주에는 빅뱅의 멤버 탑이 온다면서 홍보도 해 웃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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