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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준우승 안예은, 인디레이블行..11월 데뷔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소니뮤직
/사진제공=소니뮤직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예은이 소속사로 인디레이블을 택했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협력 관계사인 인디레이블 팬더웨일컴퍼니와 안예은이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팬더웨일컴퍼니에는 더 모노톤즈, 러브엑스테레오, 플링 등 밴드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팬더웨일컴퍼니의 김재준 대표는 노브레인 1~3집, 언니네이발관 3, 4집 등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했고, 최근엔 더 모노톤즈의 데뷔앨범 'into the night'가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안예은은 김 대표와 서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통했고, 이에 많은 기획사의 제안을 뒤로하고 인디레이블인 펜더웨일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안예은은 "방송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좋은 성적을 낸 건 분명 저에게 큰 행운이었다"며 "하지만 더 큰 행운은 제가 선택한 방향과 환경에서 저의 음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예은은 오는 11월부터 팬더웨일의 소속 팀들과 함께 4개 도시 클럽 순회공연인 '2016 로드쇼 F/W'로 첫 공식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또 팬더웨일과 협력 관계사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서포트를 자원으로 11월 데뷔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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