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거라 부산항' 원로가수 백야성, 2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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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백야성 골든 앨범 이미지
/사진=백야성 골든 앨범 이미지


원로가수 백야성(본명 문석준)씨가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3일 오전 경기도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문석준은 지난 2일 오후 별세했다.


관계자는 "고인은 어제 오후 9시 40분께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유가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 백야성은 1934년 출생으로 1958년 오아시스레코드 전속 가수 모집을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고인은 '마도로스 부기', '잘 있거라 부산항', '마도로스 도돔바', '부산은 내고향', '안개낀 부산항', '마도로스 삼총사', '부두의 밤', '아메리칸 마도로스', '마도로스 순정' 등으로 60년대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의 가족 납골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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