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샤이니(온유 종현 민호 키 태민)가 5곡의 발라드 신곡이 추가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을 마침내 발표한다.
샤이니는 15일 0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원 앤드 원'(1 and 1)의 전곡 음원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초 출시된 정규 5집 '원 오브 원'(1 of 1)의 리패키지 음반으로 발라드 신곡 5곡이 더해진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14일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정규 5집 앨범에 샤이니만의 감성 발라드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 신곡 5곡이 추가돼 한층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라며 "SM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한국 R&B 거장 유영진, 유명 작곡가 켄지,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 실력파 작사가 김이나 등 히트메이커들은 물론 온유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SM 측은 "이번 앨범에는 이모셔널 R&B 장르의 타이틀 곡 '텔미 왓 투 두'(Tell Me What To Do)를 비롯해 온유가 직접 작사,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연인에게 간절히 듣고 싶은 한마디를 가사에 담아 애절한 감성을 배가 시킨 미디엄 템포의 팝 곡 '한마디'(Beautiful Life) 등이 수록된다"라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가요 프로그램 첫 활동을 펼친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다섯 번째 월드 투어의 첫 해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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