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 남이 팀발랜드와 함께 하는 무대에 기쁨을 전했다.
에릭 남은 2일 오후 1시(한국시간) 홍콩 AWE(AsiaWorld-Expo)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아티스트 웰컴미팅에참석했다.
이날 에릭 남은 "MAMA에 처음으로 참여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에릭 남은 "MAMA에서 팀발랜드와 무대에 서게 됐는데,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프로듀서라 재밌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해외 가수분들과 컬래버레이션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에릭 남은 "2016년 재밌고 많은 기회들이 주어졌던 한해였다"며 "미니앨범도 냈고, 음악적으로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 남은 "내년이 많이 기대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올해 8회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10여 동안 한국에서 개최하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바꾸고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등이 출연한다.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과 유아인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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