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진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5일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인 '나쁜파티'는 오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바인 스튜디오J에서 '나쁜 바(Bar) 파티'란 이름으로 열린다.
JYP 측은 "'바'란 장소가 설명하듯 이번 공연은 박진영과 관객이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으로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라며 "기존 '나쁜파티' 공연들처럼 19금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전에는 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흥을 돋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측은 "이번 '나쁜 바 파티'엔 색다른 선곡들과 무대들이 예정돼 있다"며 "기존 '나쁜파티'와는 또 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2007년부터 '나쁜파티'란 이름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공연을 연말에 개최, 화제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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