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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헬로비너스, '6년차 과일청 걸그룹' 매력 뿜어내다..기대↑(종합)

발행:
길혜성 기자
헬로비너스 / 사진=김창현 기자
헬로비너스 / 사진=김창현 기자


헬로비너스(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가 1년 6개월 만의 새 미니 앨범 컴백과 함께 6년차 걸그룹의 성숙한 매력은 물론 상큼함까지 선사, 이번 활동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헬로비너스는 11일 0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미스터리어스'(Mysterious)로, 레트로 스윙이란 독특한 장르의 경쾌한 팝 댄스 곡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헬로비너스가 여러 신곡들이 수록된 새 미니 앨범을 출시한 것은 지난 2015년 7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방송인 김일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헬로비너스 등장과 함께 서정적인 곡 '빛이 내리면'을 선사했다. 헬로비너스는 이어 타이틀 곡 '미스터리어스' 뮤직비디오 및 본 무대도 보여줬다. 특히 '미스터리어스' 뮤직비디오에는 서강준 및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헬로비너스는 '미스터리어스' 본 무대 때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도 꾸며 시선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헬로비너스는 이 자리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은 헬로비너스의 매력을 미스터리에서 찾아본다는 의미"라며 "타이틀 곡 '미스터리어스'는 신비롭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은 비밀요원을 콘셉트로 잡아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헬로비너스는 "1년 6개월 만에 나와 긴장되고 떨리며 설렌다"라며 "개인적으로나 팀 적으로 성숙해져 돌아왔고, 알차게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실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올해 햇수로 가요계 데뷔 6년차를 맞은 헬로비너스는 신예급 걸그룹과 차별성에 대해선 "저희는 성숙하고 세련된 여성미가 있다"라며 "신예 걸그룹분들이 상큼한 과일이라면 저희는 과일청"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줬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지난해 다수의 CF에 출연해 주목받은 멤버 나라에 대해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먼저 나라는 "작년에 개인 활동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아직도 얼떨떨하다"라며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항상 옆에서 응원해 줬다"라며 감사해 했다.


이에 유영은 "나라 언니가 잘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나라 언니가 자기를 소개할 때 앞에 헬로비너스를 꼭 붙여줘 저희 모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언니가 당차게 포문을 열어줬으니 저희도 각광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헬로비너스는 새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서강준 및 차은우에도 감사해 했다.


헬로비너스는 "서강준씨는 '미스터리어스' 노래가 대박날 것 같다고도 해줬다"라며 "차은우씨는 촬영할 때 화면에 저희보다 예쁘게 나와 눈물이 날 뻔 했고, 감독님께서도 그렇게 말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헬로비너스는 "존재감만으로도 비타민 같은 친구들"이라며 "두 분이 바쁜 와중에도 뮤직비디오데 출연해 줘 감사하다"라며 서강준과 차은우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그들의 말처럼 6년차 답게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물론, 토크 때는 여전한 깜찍함과 훈훈한 마음도 드러냈다.


헬로비너스의 이번 앨범 활동이 여러모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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