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가 지난 15일 발표한 글렌체크 김준원과의 '아트컬래버' 작업을 이어간 가수 크리스탈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김준원과 크리스탈이 함께 작업한 아트 컬래버 'I Don`t Wanna Love You'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미공개 사진을 독점 공개했다. 이번 작업은 애플뮤직 비츠원 라디오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빌보드는 'f(x)의 크리스탈과 글렌체크의 김준원이 놀라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I Don`t Wanna Love You’의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으며 "예술적인 비주얼 아트가 크리스탈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또한 이번 두 사람의 싱글은 애플뮤직 비츠원 라디오의 프로그램인 Chart #1(차트 넘버원)에 소개되기도 했다. LA 애플뮤직 라디오 쇼 호스트 브룩 리즈(Brooke Reese)는 지난 15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자신이 진행하는 Chart #1에서 김준원과 크리스탈의 ‘I Don`t Wanna Love You’를 전 세계에 소개했다.
이번 두 사람의 협업은 단순한 보컬 피쳐링 협업이 아니라 싱글 음악과 영상, 화보집 등 음악과 비주얼 이미지가 하나의 컨셉 아래 어우러진 색다른 방식의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I Don`t Wanna Love You'는 김준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부를 맡았고, 뮤직비디오, 사진집, 아트워크 등 다양한 비주얼 아트는 SM엔터테인먼트 민희진 비주얼 디렉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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