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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거미, 길과 손잡고 5월 컴백..9년만 정규앨범

발행:
문완식 기자
가수 거미와 길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거미와 길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거미가 프로듀서 길과 손잡고 오는 5월 컴백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5월 정규 5집으로 컴백을 최근 확정했다. 거미가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08년 3월 4집 '컴포트'(Comfort) 이후 9년 만이다.


거미의 이번 앨범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길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거미와 길은 앨범 발매까지 두 달 동안 특급 곡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거미는 최근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유어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구르미 그린 달빛'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크게 히트한 바 있다.


길은 리쌍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는 등 프로듀서로도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가 각각 레이블을 세우며 기약 없이 리쌍의 음악을 기다려야 했던 팬들로서는 거미의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프로듀서 길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제대로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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