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유닛그룹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첸백시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GirlsAward 2017 SPRING/SUMMER'에 출연, 오는 5월 24일 발매를 앞둔 일본 첫 미니앨범 'GIRLS'(걸스) 타이틀 곡 'Ka-CHING!'(카칭!)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엑소-첸백시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발매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Hey Mama!'(헤이 마마!)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수록곡 'The One'(더 원), 'Cherish'(체리시) 등의 무대도 선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엑소-첸백시가 참여한 'GirlsAward 2017 SPRING/SUMMER'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패션과 음악 분야의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왔다. 올해는 엑소-첸백시를 비롯해 케야키자카46, 사카모토 쇼고, 노기자카46, AAA 아타에 신지로 등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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