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울컥"...日데뷔앨범 오리콘 1위 감격 소감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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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기쁨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오후 공개된 1일자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에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트와이스' 음반 공개 뒤 나흘 연속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고, 닷새 째 1만 4608장의 판매고로써 마침내 1위를 거머쥐었다. 역주행 속에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일일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트와이스는 현재까지 '#트와이스' 누적 판매고 11만 5561장을 나타내고 있다.


3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일 오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2회에 걸쳐 총 1만 5000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고, 뒤풀이 자리에서 오리콘 차트 1위 소식을 접한 후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지효는 "트와이스에 일본인 멤버가 세 명이 있어서 일본에서도 데뷔를 하고 싶었다"며 "그 꿈이 이뤄졌는데 1위 소식까지 접하니 울컥한다"고 말했다. 지효는 "우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의 일본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뮤직재팬 관계자는 현재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에 대해 "2월부터 장기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으로 기대를 모아왔고, 그 기대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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