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엔플라잉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 유희승이 합류한 5인조 체제로 오는 8월 활동을 재개한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유회승이 엔플라잉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공식화된 부분"이라며 "유회승의 합류로 엔플라잉은 5인조 체제를 이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엔플라잉은 오는 8월 컴백 활동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현재 음악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새 앨범이 구체화 돼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2015년 5월 데뷔한 보이밴드. 앞서 FNC 소속 FT아일랜드, 씨엔블루를 잇는 차세대 밴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유회승은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 남다른 보컬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유회승은 워너원 선발 최종 11인에 뽑히지 않았으며 이후 FNC 연습생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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