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임다미·보이스퍼 "통일염원송 프로젝트 영광"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원케이글로벌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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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 임다미, 보이스퍼가 통일 음원 송 프로젝트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정동하, 임다미, 보이스퍼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리언 드림' 음원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따.


먼저 임다미는 "현재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한인으로서 호주에서 자랑스럽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하는 "나 역시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영광이다"라며 "요즘 한반도 정세가 세계에서도 많이 주목을 이끌고 있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곡에 힘을 실어서 미약하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이스퍼 멤버들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생각이고 이번 프로젝트 역시 참여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정동하, 임다미, 보이스퍼, 피보 브라이슨, 로렌 에반스, 에드레이, 사브리나, 젠디 로즈 등은 통일 염원을 담은 신곡 '코리언 드림'을 오는 15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정동하는 록밴드 부활 보컬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폭을 넓혔다. 또한 임다미는 지난 2013년 2013년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The X Factor)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임다미는 지난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호주 출신 교포다. 보이스퍼는 엠넷 '슈퍼스타K' 시즌6에서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한 이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코리언 드림'은 지난 2015년에 발표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송. 이 곡은 지난 3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One K 글로벌피스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케리 등 세계적 팝 스타들의 앨범을 제작한 지미 잼 & 테리 루이스(Jimmy Jam & Terry Lewis)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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