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친구 결혼식에 깜짝 등장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헐리우드라이프는 인기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절친 아비가일 앤더슨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신부가 가장 주목받아야 하는 날이 결혼식이지만, 슈퍼스타를 친구로 둔 탓에 아비가일의 결혼식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찍으러 온 파파라치가 모여들었다.
아비가일 앤더슨과 테일러 스위트프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로 10년간 우정을 이어온 사이이다. 심지어 테일러 스위프트의 2008년 앨범 '피어리스'(Fearless)에 수록된 '피프틴'(Fifteen)이란 곡에는 아비가일의 이름이 등장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성추행 관련 손해배상소송과 킴 카다시안 칸예 웨스트 부부를 저격한 뮤직비디오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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