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 가수 피제이가 런칭 파티를 통해 핫한 가수들과 조우했다.
피제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7일 피제이의 런칭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제잉에 열중하고 있는 피제이를 비롯해 타이틀 곡 '나비야'로 유니크한 감각을 뽐냈던 자이언티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피제이가 지난 8월 31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Walkin' Vol.2'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디제잉 파티에서 촬영됐다. 이 파티에는 자이언티를 비롯해 쿠시, 이센스, 정기고, 마스터우, 소울스케이프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한편 피제이는 지난 4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Walkin' Vol.2'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지난 2015년 6월 발매돼 호평을 받았던 'Walkin' Vol.1'의 명맥을 잇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쿠시, 태양, 오혁, 크러쉬, 빈지노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다.
더블랙레이블은 'Walkin' Vol.2'에 대해 "단순한 앨범이 아니다. 각 트랙별로 참여한 아티스트의 뚜렷한 개성이 살아 숨 쉬고 있다"며 "프로듀서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피제이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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