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로페즈(48)가 노익장을 과시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메일온라인(Mail Online)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니퍼 로페즈의 쇼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수요일부터는 라스베가스에서 '올 아이 해브 앳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다.
4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그녀는 누드에 가까운 바디 수트를 입고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간에는 엉덩이를 뒤로 한 채 허리를 숙이며 유혹적인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번 여름을 새로운 프로그램인 '쉐이즈 오브 블루'(Shades of Blue) 시즌 3 준비와 신작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42)와 함께 보냈다.
공연 바로 다음 날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학년에 된 쌍둥이 아들, 딸의 사진을 올리며 어머니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육아는 물론 공연까지 성공을 거두며 그녀의 제 2의 전성기가 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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