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얼이 신곡 '기억의 빈자리'로 발매 3일 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는 1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네이버 뮤직 등 8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발매된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로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3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민서의 '좋아', 워너원의 '뷰티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얼은 이번 싱글에서도 작사와 작곡, 앨범 자켓까지 본인이 만들어내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차분하지만 따듯한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나얼 특유의 가사도 '기억의 빈자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바람 기억'과 2015년 '같은 기억 속의 너'로 독보적인 차트 장기 체류를 만든 나얼이 이번에도 음원 차트를 얼마만큼의 시간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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