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러셀 시몬스, 성폭행 논란 거부

발행:
이소연 뉴스에디터
러셀 시몬스 /AFPBBNews=뉴스1
러셀 시몬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에서 또 다시 성추행 스캔들이 터졌다.


이번에는 여러 여성이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 러셀 시몬스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3일 (현지시간) 오후 뉴욕타임즈가 음악 및 패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러셀 시몬스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3명의 이야기를 실었다.


바로 한 달 전에도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역시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모델 케리 클라우센 카리기의 이야기를 실은 바 있다. 당시 러셀 시몬스는 해당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그 후에도 5명의 여성이 추가적으로 나타나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러셀측은 "나는 이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 이러한 끔찍한 주장에 충격을 받았으며, 나의 모든 관계는 상호합의적인 것이었다"고 주장하며, 일부는 돈을 뜯으려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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