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의 관계가 나날이 깊어지는 듯하다.
지난 20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아버지 제레비 비버의 결혼식에 셀레나를 초대, 함께 결혼식을 즐겼다고 전했다.
그의 아버지 제레미 비버와 새엄마 첼시 레벨로는 지난 19일 자메이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모두 핑크색 반바지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로 풀장에서 즐기는 자메이카풍 결혼식이었다.
저스틴은 자신의 전용제트기로 셀레나를 달라스에서 픽업했다. 아침 일찍 자메이카에 도착한 셀레나와 저스틴 가족은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결혼식을 즐겼다.
한 지인은 "셀레나는 저스틴 가족과 사이가 좋으며, 편안하게 생각한다. 마치 자신의 집에 있는 것 같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주인공 제레미 비버 역시 결혼식 사진을 포스팅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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